女농구, 아시아컵서 조별리그 최종전서 인니 잡고 조 2위로 4강 진출 다투는 PO行
스포츠2025.07.1707:53:10
여자 농구대표팀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조 2위로 4강 진출권을 다투는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95대62로 대승을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76대74로 이긴 한국은 2차전에서 중국에 69대91로 패했으나 인도네시아를 잡아내며 중국에 이어 A조 2위에 올랐다. 8개 팀이 참가한 여자 아시아컵은 4팀씩 두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1위가 4강
북스엔
화웨이는 어떻게 기술굴기 상징이 됐나
문화
2025.07.11
17:47:14
미중 패권 경쟁의 핵심 기업이자 엔디비디아의 최대 경쟁사로 부상한 중국 기업 화웨이. 화웨이는 통신 장비 세계 1위를 넘어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기업으로 올라선 엔비디아를 위협하는 중국 기술 굴기의 상징과도 같은 기업이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화웨이를 최근 2년 연속 경쟁자로 지목했다. 그러나 중국 기업답게 화웨이는 베일에 싸인 테크 제국으로 유명하다. 창립자인 런정페이 회장도 은둔형인 까닭에 화웨이는 더욱
별별시승
일상에서의 여유를 더하는 토요타의 컴팩트 SUV - 토요타 야리스 크로스[별별시승]
자동차
2025.07.17
07:50:20
토요타 야리스 크로스.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일본 시즈오카 현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 4.563km)’에서 슈퍼 다이큐 시리즈(Super Taikyu Series 2025)’ 3라운드 경기인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Fuji 24h Race)’ 취재를 다녀왔다.그리고 4박 5일에 걸친 취재와 함께 하는 차량으로 토요타의 소형 SUV, ‘야리스 크로스(Yaris Cross)’를 선택했다. 야리스의 형제 차량이자 토
-
자동차 2025.06.24 11:30:00혼다 오딧세이.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현재의 5세대 오딧세이는 말 그대로 ‘세대 교체’를 앞두고 있는 차량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MPV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차량이다.그리고 최근, 디자인 및 상품성을 개선한 최신의 오딧세이를 투입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하는 모습이다. 특히 특유의 우수한 기본기는 물론이고 ‘패밀리카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들을 더욱 강화해 ‘상품 가치’를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혼다를 대표한 스테디셀링 MPV. 오딧세이는 과연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혼다 오딧세
-
문화 2025.06.24 10:51:32세종문화회관은 푸르메재단과 장애 아동·청소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 프로젝트인 ‘누구나꿈나무오케스트라’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이 모두의 삶 속에서 함께하는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
-
헬스 2025.06.24 10:36:441년 5개월 가까이 이어지는 전공의 집단사직을 주도해 온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새 정부가 출범하고도 출구가 보이지 않던 의정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각 수련병원 공지방 등을 통해 "지난 일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겨드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며 "모쪼록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적
-
헬스 2025.06.24 10:19:40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24일 비대위 내부 공지글을 통해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
스포츠 2025.06.24 07:47:05이강인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2025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시애틀 사운더스(미국)를 2대0으로 꺾었다. PSG는 이번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로 승점 6을 쌓아 B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1차전에서 PSG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4대0으로 제압했고 20일 보타포구(브라질)에 0대1로 졌으나 최종전 승리
-
문화 2025.06.24 07:00:00“국립민속박물관은 ‘세계로 열린 창’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관련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문화의 보편성과 다양성을 염두에 두고 한국 문화와 세계 문화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바탕으로 공존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류 사회를 이롭게 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토대를 만들려 합니다. 진정한 교류와 문화 창조는 자신의 문화를 홍보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문화를 진지하게 이해하려는 자세를 갖출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은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 ‘세계로 열
-
자동차 2025.06.24 06:30:00푸조 e-208 GTi프랑스의 감성, 그리고 긴 역사를 자랑하는 푸조(Peugeot)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현장에서 전동화 시대를 여는 특별한 핫 해치, ‘e-208 GTi’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e-208 GTi는 지난 1984년 205 GTi로 시작된 푸조 GTi 라인의 전통을 잇는 최신의 차량으로 ‘클래식한 감성’과 고성능 모델의 매력을 선사한다.e-208 GTi의 외관 곳곳에는 과거 GTi의 DNA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시그니처다. 여기에 차량을 위해 전용으로 셋업된 서스펜션 패키지의 매력을 과시한다.푸조 e-208
-
라이프 2025.06.24 06:00:00정체전선(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며 화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새벽 전남권과 경남권에서 시작돼 오전부터 전북, 경북권 남부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는 경기 남부와 강원, 충청권, 경북 북부 등지에서도 비가 오겠다. 24∼25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강원·제주 20∼60㎜다. 남부지방은 24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은 같은 날 늦은 오후부터 25일 이른 새벽 사이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 리는 곳
-
라이프 2025.06.24 06:00:00서울 여의도 소재 직장을 다니는 김 모(29) 씨는 요즘 일요일이 싫다. 휴일 출근이 잦은 것도 부담되는데 주말마다 마라톤으로 도로가 통제되는 바람에 버스가 회사를 우회하기 때문이다. 김 씨는 “정말 틈만 나면 마라톤이 열린다”며 “나도 달리기를 좋아하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다”고 토로했다. 러닝 열풍 속 마라톤을 두고 시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징수한 한강공원 마라톤 장소 사용료가 지난 한 해 벌어들인 금액의 세 배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봄·가을 등 성수기에는 마라톤이 사실상 주말마다
-
스포츠 2025.06.24 05:26:2122일(현지 시간) 낮 12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 오라클 파크. 주말 홈경기라는 점을 감안해도 보기 드문 인파가 몰려들고 있었다. 입장 줄은 맥코비만을 가로지르는 레프티 오둘 브리지를 넘어서까지 길게 늘어졌다. 예매에 실패해 암표를 구하는 이들도 흔히 보였다. 경기 시작이 1시간가량 남았음에도 관람객들의 눈에서는 초조함이 읽혔다. 이날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중견수 이정후의 ‘후디저지 데이’. 선착순 2만 명에게만 제공하는 이정후 저지를 손에 넣기 위해 일찌감치 길을 나선 선 것이다. 입장 대기 중 만난 라일리 가르시아씨는
-
스포츠 2025.06.24 00:30:00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내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외 체육 발전에 대한 기여도, 국제심판으로서의 역량, 스포츠계 리더십, 그리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 회장은 선수 은퇴 후 국제심판 및 국내외 스포츠 단체 임원을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빙상연맹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 뿐만 아니라 최근 동계올림픽종목협의체장으로도 당선돼 왕
-
자동차 2025.06.23 19:36:1122일(현지시간) 자동차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던이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전기차와 배터리 기술, 충전 인프라까지 모두 고려했을 때 중국은 경쟁국보다 최소 10년 앞서 있다"라고 평가했다. BBC는 '중국이 어떻게 전기차 메인스트림을 만들어왔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기차가 여전히 사치재로 인식되는 대부분의 국가와 달리, 중국에서는 오히려 서민형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전기차 천국'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초 &apo
-
헬스 2025.06.23 18:21:22아침 기상 후 피로감을 깨우기 위해 마시는 '공복 커피'가 오히려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는 한의학 교수의 경고가 나왔다. 23일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는 "인간의 하루 에너지는 상승과 하강을 반복한다"면서 시간대별로 활성화되는 장부의 기능에 따라 커피를 언제 마셔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나섰다. 이재동 교수가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대장이 기능하는 아침시간대(05시~07시)에 공복 상태의 커피는 몸에 좋지 않다. 수면 후 몸이 아직 깨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게 되면 위를 자극해 오히
-
문화 2025.06.23 18:20:36“이제 14년 차 중견 단원으로 한국 공연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더없이 자랑스럽습니다.”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식 단원으로 활동 중인 플루티스트 손유빈이 23일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관현악단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6일 아트센터인천에 이어 27~28일 양일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손유빈은 11세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국내 데뷔했고 예원학교 3학년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가 커티스음악원과 예일대·맨해튼 음대에서 수학했다. 2012년에
-
헬스 2025.06.23 18:09:24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습관이 실신이나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혈관 건강 전문의 맥스 마다할리 박사는 극도로 뜨거운 물로 샤워할 경우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다할리 박사는 “뜨거운 환경에서는 피부 내 혈관이 확장되며, 체온을 낮추려는 생리적 반응이 나타난다”며, 이 과정에서 혈압이 급락하면 현기증, 실신, 낙상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욕실에서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로 이어질 경우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