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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브레이커블 하드드라이브

불과 물, 추락, 도난 등 어떤 공격도 막아낸다.

아이오세이프 N2
지원 용량 : 드라이브 2대 (대당 4TB)
크기 : 15×23×29.2㎝
중량 : 12.7㎏
가격 : 599달러부터
구입 : iosafe.com

하드드라이브는 데이터를 효율적·경제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장치다. 그러나 플라스틱 등 견고하지 않은 소재로 만들어져 재난적 상황에는 견딜 도리가 없다. N2는 최악의 상황에도 끄떡없는 소재로 하드드라이브를 보호,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데이터를 완벽히 지켜낸다.





고장
두 개의 4TB 하드드라이브가 서로의 정보를 복사해 공유하도록 설계돼 있다. 하나가 고장이 나도 다른 하나에서 꺼내면 된다. 때문에 N2의 저장용량은 8TB가 아닌 4TB다. 만의 하나라도 두개 모두 고장이 나면 제조사에서 데이터 복구비용을 전액 지불한다.



추락 및 도난
1.3㎜ 두께의 철제 외피가 추락으로부터 드라이브를 보호한다. 또한 이 외피는 도난 방지에도 효용성을 발휘한다. 액세서리를 이용해 앞쪽에 자물쇠를 부착할 수도, 본체 전체를 바닥이나 책상 위에 볼트로 고정시킬 수도 있다.



화재
두께 2.5㎝의 고성능 단열재를 채용, 최대 840℃의 열기에서도 30분간 드라이브를 지킨다. 단열재 내에 물 분자가 들어 있는데 온도가 71℃ 이상 올라가면 물 분자가 증발하며 드라이브에 전해지는 열을 빼앗는다.





화염
N2의 환기시스템은 평상시 공기순환이라는 평범한 역할을 하지만 화염 속에선 드라이브의 수호자가 된다. 전면에서 공기를 흡입, S자형 관을 거쳐 후면의 배기구로 배출하는데 관의 모양 때문에 화염이 내부로 침입하기 어렵다.



침수
1.78㎜ 두께의 방수 알루미늄 방호벽으로 드라이브를 감싸 수심 3m의 물속에서 최대 3일간 놓아둬도 데이터는 안전하다. 강물이든 바닷물이든 가리지 않는다. 드라이브를 교환할 때 손쉽게 제거되도록 별도의 개스킷이 달려있다.

[출시임박] 수명 100만년의 저장장치

히타치가 데이터를 유리에 기록, 영구 보존하는 방법을 창안했다. 펨토초 레이저로 데이터를 암호화해 내열성·내수성 유리에 적는 것. 저장용량은 1제곱인치(6.45㎠)당 40MB로 암호를 해독하려면 광학현미경이 필요해 정부나 도서관의 자료 보존에 이상적이다. 물론 일반 소비자용 버전도 나올 수 있다.

펨토초 레이저(femtosecond laser) 펨토초, 즉 1,000조 분의 1초 단위로 레이저를 쏘는 초정밀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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