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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5가지 방법

[VERNE HARNISH] 임원 교육 전문 기업 가젤사 CEO

1 GIVE THEM A VOICE
직원들의 꿈을 현실로
주아 드 비브르 호텔 Joie de Vivre Hotel이 파산하기 직전 호텔 창립자 칩 콘리 Chip Conley는 여러 차례 회의를 열어 매니저부터 벨보이까지 어떻게 캘리포니아 체인을 살릴 수 있는지 물어봤다. 직원들은 회사경영에 참여한다고 느끼고 있었고, 회사를 살리기 위해 열성을 다하고 있었다. 그는 "직원들에게 더 많은 발언권을 줄수록 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회사는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연 매출 2억 5,000달러를 올리는 호텔로 성장할 수 있었다.


2 CLEAR THE ROADBLOCKS
장애물을 제거하라
세계적인 경영학자 짐 콜린스 Jim Collins가 지적했듯이, '어떻게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까'라는 질문은 잘못될 길로 인도할 것이다. 올바른 질문은 '어떻게 사기저하를 막을까'이다. 직원들에게 업무속도를 떨어뜨리는 비효율적인 절차나 방해물이 무엇인지 물어봐라. 기나긴 회의, 끝없는 문서작업, 무능한 동료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것이다. 그런 다음 방해물을 제거하라. 장담하건대 생산량이 두 배로 늘 것이다.


3 GROW BETTER BOSSES
좋은 상사를 양성하라
사람들은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형편없는 상사로부터 달아나는 것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 중 65%가 임금상승보다 새로운 상사를 원한다고 답했다. 만약 부서 실적이 나쁘다면, 상사가 부하직원을 어떻게 다루는지 잘 살펴봐라. 그들은 과연 직원들이 뛰어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잘 이끌고 있는가? 아니면 직원들이 소외감이나 무능함을 느끼게 하는가? 만약 후자라면 최대한 빨리 경영교육을 시켜라.


4 TAKE A BREAK FROM AUSTERITY
직원들에게 베풀어라
인스피라 마케팅 그룹 Inspira Marketing Group은 매출 목표를 달성하면, 27명 직원 모두를 자메이카나 세인트크로이 St. Croix섬으로 연 3일간 여행을 보내준다. 그 결과 설립된 지 4년밖에 안된 인스피라 마케팅 그룹 -코네티컷 주 노워크에 본사가 있다-은 2012년 매출 350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다른 조사에 따르면 직원 중 89%가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에 출근한다. 킴 로턴 Kim Lawton 부사장은 "여행이 우리 기업문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5 MAKE THEIR DREAMS REAL
직원들의 꿈을 현실로 바꿔라

미국 델라웨어 주 윌밍턴 Wilmington에 위치한 콜센터 애플트리 앤서스 Appletree Answers의 존 래틀리프 John Ratliff 사장은 2008년 말 시급근로자 이직률이 무려 110%에 이르는 위기를 겪었다. 그래서 그는 '드림온' (Dream On)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드림온은 회사가 직원 개개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젝트다. 놀랍게도 직원들의 요구는 아파트 보증금 같은 매우 소박한 것이었다. 그래서 현재까지 프로젝트에 투입된 금액은 25만 달러에 불과하다. 이직률도 25%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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