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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영세사업자 무료 기술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영세사업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무료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와 2년 이내 창업자, 소상공인, 중소사업자, 비영리단체가 대상이며 쇼핑몰, 부동산 등 온라인 서비스 사업체는 물론 안경점, 보습학원, 약국 등 고객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모든 사업체가 해당된다.

KISA는 온라인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조치 컨설팅과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민등록번호를 삭제하거나 대체수단을 도입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보안서버, 백신, 방화벽, 암호화 등 관련 솔루션 구축비용도 일부 지원해준다.

이 서비스는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KISA 홈페이지와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포털(www.privacy.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호성 KISA 개인정보기술지원센터 팀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여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자들에게 이번 서비스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창업 1~2년차를 포함해 예비창업자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개인정보 수집, 이용양식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작성, CCTV 안내판 보급-부착, PC및 문서에서 보호조치,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솔루션 구축 등 개인정보보호법 전반의 사항을 조치완료 후 사업 개시할 수 있도록 지원

김호성 KISA 개인정보기술지원센터 팀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여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자들에게 이번 개인정보보호 기술지원 서비스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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