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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이들에 희망 선물했죠

한화금융 경제교육 우수 대학생

저소득층 가정 찾아 밥퍼 봉사

고아원 방문 미니 체육대회도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 우수 봉사자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백종국(왼쪽 세번째)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및 직원들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 반흥호아 지역을 찾아 밥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베트남의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돌보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우리 진출 기업들의 노력도 인상 깊었고요."(김문진씨·이화여대 3학년)

한화금융네트워크가 선발한 대학생 11명은 지난 25일까지 6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밥퍼'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한화금융 경제교육 우수자로 뽑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직원들과 함께 호찌민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꾸찌 지역의 혹몬고아원을 방문, 40여명의 아이들과 미니 체육대회를 열었다. 아이들에게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미리 준비해간 한국의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반흥호아 지역을 찾아 밥퍼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저소득가정 15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150박스의 라면 및 과자 선물세트 150박스도 선물했다.

이들 대학생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을 방문해 백종국 법인장으로부터 베트남 시장 상황, 한화생명의 경영현황 및 현지화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한인 상공인연합회인 코참을 방문해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우리 기업들의 진출현황도 살펴봤다.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은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한화인베스트먼트 등 한화금융네트워크 6개사와 JA코리아(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법인)가 협력해 저소득·경제교육 소외지역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경제교육 지원사업이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지난 1년간 경제교육을 해오면서 힘든 적도 많았지만 보람이 더 컸다"며 "베트남 아이들과의 시간도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경제스쿨·경제캠프·분교투어 등 66회에 달하는 다양한 경제교육에는 대학생 봉사자 122명이 참가했으며 총 2,700여명의 복지단체, 지방 분교 아이들이 경제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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