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술신용보증기금] 1일 창립 10주년 맞아

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병균)이 1일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지난 89년 지방중소업체의 보증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술신용보증기금은 현재 14만여 업체에 총 28조원을 보증지원했다. 특히 98년에는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보증제도 및 우수기술보유기업에 대한 기술우대보증을 확대해 지역경제회복에 크게 일조했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작년말 현재 보증잔액은 5만5,574개 업체에 11조3,402억원으로 증가, 명실공히 벤처기업 및 우수기술보유기업 전문지원기관으로 위상을 대폭 강화했다. 金이사장은 『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지원체제를 구축하고 2,800개 벤처업체에 1조2,000억원을, 벤처특별보증으로 3,200개 업체에 2조2,000억원을 보증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업무협약체결 금융기관을 현재의 30개 금융기관에서 모든 금융기관으로 확대하는 한편 금융기관과의 상호추천연계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이와함께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능력이 없는 기업을 돕고 지방지역의 기술평가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대구·광주·서울 등에 기술평가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기술평가업무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부산=류흥걸 기자 HKRYU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