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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대에 아파트 '계양 센트레빌 2차(조감도)' 710가구를 분양한다.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지하 1~2층, 지상 13~15층 총 14개동 규모이다. 가구 수는 2단지 84~121㎡ 256가구, 3단지 84~145㎡ 45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3개 단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총 26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계양 센트레빌은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12월 계양 센트레빌 1차 분양 때 1단지 715가구를 공급했다. 계양 센트레빌 2차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30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서 개관되며 다음달 4일 1순위를 시작으로 청약신청을 받는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13년 7월이다. 계양 센트레빌은 공항철도와 인천 지하철 1호선인 계양역(환승역)ㆍ귤현역이 인접해 있다. 특히 공항철도가 지난해 12월 서울역까지 완전 개통되면서 서울 지하철 1ㆍ2ㆍ4ㆍ5ㆍ6ㆍ9호선 환승이 가능해졌다. 또 다음달 개통을 앞둔 '경인 아라뱃길'의 수혜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1577-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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