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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9, 9월·오전 9시대·50代 최다 이용

지난해 서울에서 119구급대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경우는 월별로는 9월, 시간은 오전9시대, 연령은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9구급대 출동 건수가 41만4,400건으로 전년보다 2.9% 늘었고 이용시민은 27만6,822명으로 2.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월별 이용자는 9월이 2만4,604명(8.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월(2만4,542명), 7월(2만4,472명)순이었다. 이용 시간대별로는 오전9∼10시가 1만5,707명(5.7%)으로 최다였고 이어 오전10∼11시 1만4,341명(5.2%), 오후10∼11시 1만3,135명(4.7%)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 4만5,755명, 40대 4만2,462명으로 40~50대가 3분의1 정도를 차지했다. 소방재난본부는 119구급대를 이용한 시민을 상대로 지난해 10월18일부터 11월15일까지 우편설문한 결과 응답자 932명 중 97.2%가 구급대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의 119구급대 이용 사유는 급성질병(47.3%), 사고부상(27.0%), 만성질병(17.7%), 교통사고(3.0%), 임신ㆍ출산(2.0%) 등의 순이었다. 구급대가 도착하는 데 걸린 시간은 5∼9분 41.3%, 10∼19분 32.0% 등의 순이며 평균 9.63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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