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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보급 1,000만대 돌파

정보통신부는 인터넷 PC 보급과 PC 가격인하로 올 한해 동안 모두 230만대의 PC가 팔렸다고 7일 발표했다.올 한해 판매량은 IMF 사태와 경기침체로 판매량이 130만대에 불과했던 지난해와 비교할 때 무려 76.4%나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730만대에 그쳤던 PC 보급대수는 올 연말까지 960만대에 달하고, 내년초에는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정통부는 PC보급이 증가한 것은 대기업 PC를 중심으로 형성돼온 200만원대의 PC 가격을 100만원 이하로 끌어내린 인터넷PC 정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인터넷PC는 구입한 사람중 41%가 농촌지역으로 조사돼 높은 가격 때문에 PC구입을 망설이던 저소득층의 구매의욕을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PC 보급 증가는 프린터 등 주변기기 시장도 활성화시켰다. PC 구입자의 40% 이상이 프린터를 구입했으며, 각종 SW 판매도 덩달아 호조를 띨 것으로 정통부는 예상했다. 류찬희기자CHA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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