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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정수현 현대엠코 사장을 현대건설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사장은 1975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후 민간사업본부 이사와 건축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건설부문 전문가로 올해 현대엠코로 자리를 옮긴 뒤 지난 4월부터 현대엠코 사장직을 맡아왔다. 한편 현대엠코 신임 사장으로는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인 손효원 부사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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