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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아침] 주말 이른 아침 부담스럽다면 브런치가 딱이죠

'디럭스 브렉퍼스트' 등 맥도날드 브런치 메뉴

2030 젊은 부부에 인기

맥도날드 '디럭스 브렉퍼스트'

직장인들의 주말 아침에 '브런치'가 뜨고 있다. 과도한 업무에 치여 한 주간 부족한 잠도 보충하고 여유 있게 아침을 즐길 수 있는 아침 겸 점심인 브런치가 최근 몇 년 새 새로운 아침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브런치를 챙기기에도 주말 아침 시간이 부족하기는 매한가지. 좋은 식재료로 만든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집을 나와 가까운 레스토랑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전화 한 통이나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통해 배달되는 맥도날드의 '디럭스 브렉퍼스트'가 20~30대 젊은 부부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맥도날드의 디럭스 브렉퍼스트는 쫄깃한 맥머핀과 부드러운 스크램블드 에그, 촉촉한 소시지 패티, 고소한 해시 브라운, 달콤한 핫케이크로 구성된 프리미엄 브런치 메뉴. 영양가 있고 부담 없는 아침 메뉴를 찾는 실속파 고객에게는 신선한 계란과 바삭바삭한 해시 브라운, 고소한 치즈를 토르티야로 감싼 '에그 포테이토 랩'이 제격이다.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어린이용 세트 메뉴 '해피밀'이 안성맞춤 메뉴로 꼽힌다. 해피밀은 에그 맥머핀, 베이컨 에그 맥머핀, 소시지 에그 맥머핀, 소시지 맥머핀 가운데 하나를 골라 핫케이크 2조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사이드메뉴와 음료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고려해 파인애플 후룻컵과 우유·오렌지주스 등 다양한 사이드메뉴와 음료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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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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