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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장암, 강일 등서 국민임대 899가구 공급

SH공사는 상계ㆍ장암지구와 강일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899가구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상계ㆍ장암 지구에서는 39㎡형(전용면적 기준)이 136가구, 49㎡형이 257가구이며 강일지구는 39㎡형 339가구, 49㎡형 157가구이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상계ㆍ장암지구 1단지 39㎡의 경우 2,374만원의 보증금에 월 18만5,600만원이며 49㎡형은 3,462만원과 월 23만6,900원이다. 전체 889가구 중 618가구는 일반 공급하며 271가구는 노부모 부양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한편 청약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인 272만6,290원 이하인 세대주이다. 다만 상계ㆍ장암지구는 의정부시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우선공급과 일반 공급 1순위자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또는 SH공사 본사에 청약을 할 수 있다.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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