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전자, 헬스케어 사업 강화

승마형 운동기구 내년초 출시·연구인력 보강 나서


SetSectionName(); LG전자, 헬스케어 사업 강화 승마형 운동기구 내년초 출시·연구인력 보강 나서 이종배기자 ljb@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G전자가 신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기술제휴를 통해 승마형 운동기구를 개발하는 한편 연구개발(R&D) 인력을 대거 보강하는 등 조직ㆍ인력과 사업 분야를 확대한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정수기ㆍ진동안마기 등에 한정된 헬스케어 사업 분야를 내년에 확대한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파나소닉의 승마형 운동기구인 '조바'와 같은 승마형 운동기구를 개발 중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회사명은 공개할 수 없으나 현재 외국 업체와 기술을 제휴해 승마용 운동기구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업계에서는 LG전자가 이르면 내년 초께 시장에 첫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승마형 운동기구가 출시되면 LG전자의 헬스케어 품목은 크게 세개로 늘어난다. 헬스케어 R&D 인력도 대폭 확충한다. 이의 일환으로 정수기와 이온수기ㆍ안마의자 개발 등 헬스케어 육성에 필요한 R&D 인력을 대거 공개 모집에 나선 상태다. LG전자는 현재 정수기ㆍ안마기 등을 기술제휴를 통해 제조업자 개발(OD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 R&D 인력 확충 등을 통해 개발 및 생산 능력을 키워 이른 시일 안에 자체 개발로 전환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자체 생산 물량을 늘려나가고 있다"며 "점진적으로 ODM 방식에서 벗어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정수기와 안마기 등의 판매대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에 앞서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최근 "LG전자가 강점을 갖고 있는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분야와 환경, 태양전지,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 분야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유망 번체기업과 손잡고 헬스케어 분야 투자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