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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자금 20일새 36억弗 순유출

지난달 27일 이후… 증시개장 이래 최대규모

최근 20일 동안에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36억2,000만달러가 한국을 빠져나갔다. 이는 지난달 27일 외국인들이 증시에서 순매도 행진에 들어간 이후의 액수로 국내증시 개장이래 최대규모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국인 순매도 행진이 시작된 지난달 27일의 매도자금 결제일인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외화로 교환돼 유출된 주식ㆍ수익증권ㆍ채권 등 증권투자 관련 자금은 자그마치 107억3,000만달러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에 국내로 들어온 자금은 71억1,000만달러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유출액에서 유입액을 뺀 순유출액은 36억2,000만달러(한화로 4조2,600억원)에 이르렀다. 한편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올해 전체로는 순유입 기조를 유지하며 지난 1월 42억2,000만달러와 함께 2월에 27억1,000만달러, 3월 18억6,000만달러, 4월 28억3,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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