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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뉴리더] 안경률 한나라의원

[새정치뉴리더] 안경률 한나라의원한나라당 安炅律(안경률) 의원 『소기업 활성화 등을 통해 나라경제를 살리겠다』 한나라당 안경률(安炅律·52·사진) 의원은 29일『소상공인들을 빨리 보호하지 않고 현재와 같은 붕괴를 방치한다면 경제하부구조의 붕괴, 대량실업 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야기된다』며 이같은 정치포부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기장군 을 지역구 초선인 安 의원은『소상공인은 지방분산이 잘돼있고 각종의 산업에 폭넓게 분포돼있으며 고용유지력이 매우 높다』며『따라서 이들의 성공은 지방분산정책, 내수산업의 균형적 발전정책, 네트워크 경제화 정책, 고용창출 정책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신념과 결단이 분명한 것으로 알려진 安 의원은『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은 상호신용금고, 새마을금고,신협,지방종금, 지방은행 등 서민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제고해 금융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해 유관 상임위인 건설교통위를 포함 당내 역할 증진과 의정활동 등을 통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安 의원이 지난 98년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마련 방안으로 국가차원의 사회간접자본 확보 보장을 위해 해운대·기장의 관광 문화 단지화를 위한 특별청원을 제출한데 이어 금년중 이와관련한 법률 입안·통과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소상공인 발전을 통한 경제회생에 대한 그의 의지로 보인다. 실제 그가 지난 88년부터 3년간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역임하면서 환경부 신설을 비롯 국내 최초의 의료보험 시대를 이끌어냈고 국내 최초 농어민 재해보상보험실시 등을 주도한 것은 이와 무관치 않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인 安 의원은 특히 『임기동안 깨끗한 정치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 합천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특별위원으로 정계에 정식 입문한 그는 통일민주당 창당발기인과 대통령후보 선거기획단 기획위원 등을 역임한 최형우(崔炯佑) 전 의원 측근이다. 그는 3당합당에 반대할 정도로 고난의 길을 선택한 결단력을 가진 신선한 정치인으로 알려져있다. 내무부장관 특보,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 신한국당 국책자문위원, 한나라당 중앙연수원 부원장 등을 역임한 安 의원은 현재 동부산문화관광단지추진위원장 등을 맡고있다./ 양정록기자JRYANG@SED.CO.KR 입력시간 2000/06/29 18:1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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