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삼성생명, 경험생명표 개정전 가입자 혜택 外

■ 경험생명표 개정전 가입자 혜택 삼성생명은 22일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에 경험생명표 개정 이전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보험금을 늘려준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감독원이 경험생명표 변경을 공고한 지난 8월28일 이후 계약에 적용되며 대상 상품은 퍼펙트통합보장보험(정기·종신형), 유니버설종신골드, 슈퍼정기 등 총 10가지다. ■ 지역중기에 2,000억 지원 대구은행은 22일부터 창립 42주년 특별대출을 통해 지역중소기업들에 총 2,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금리는 최저 5%선이며 고객당 대출한도는 최고 20억원이다. 다만 본점 승인시에는 그 이상도 가능하다. 대출만기는 운전자금의 경우 3년, 시설자금의 경우 10년이다. ■ 최고 年 16% 수익률 정기예금 부산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천연가스지수와 연계해 최고 연 16%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 예금은 ‘S&P 골드만삭스 천연가스지수(GSCI)’의 등락률에 따라 수익률을 적용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며 한도는 100억원이다. ■ 온라인 통해 인문학 강의 국민은행이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인문학 강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KB레인보우 인문학’으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경제ㆍ미술ㆍ음식문화ㆍ역사ㆍ심리 분야의 전문가들이 매월 1회씩 고정 칼럼을 관련 인터넷 사이트(www.kbrainbow.com)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