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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일번지' 강남 자율고 인기

서울 첫 자율고 모집에 우수 학생 몰려<br>'말 많은' 외고는 작년보다 경쟁률 낮아

SetSectionName(); '교육 일번지' 강남 자율고 인기 한가람고 경쟁률 9대1 최고 중동고도 5대1'폐지 논란' 외고는 작년보다 경쟁률 낮아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올해 처음 지정된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율고)의 원서접수에서 강남ㆍ서초ㆍ양천구 등 이른바 '교육 일번지'에 소재한 학교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시내 13개 자율고의 지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반전형에서 양천구의 한가람고는 남학생 8.09대1, 여학생 10.1대1 등 평균 9.10대1의 경쟁률을 기록, 가장 높았다. 사회적 배려대상자 등 특별전형을 포함한 전체 경쟁률은 7.50대1이었다. 교육열이 높은 강남구의 중동고와 서초구의 세화고도 각각 5.27대1과 3.2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강북지역 고교 중에서는 자율고 중 유일한 여고인 이화여고(중구)가 4.09대1, 학원밀집지역인 노원구와 인접한 신일고(강북구)가 3.60대1로 경쟁률 상위학교에 포함됐다. 이 밖에 다른 학교들은 2대1 안팎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동성고는 유일하게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들 학교는 7~8일 이틀간 입학전형을 진행하며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 중 경희ㆍ동성ㆍ배재ㆍ숭문ㆍ세화ㆍ우신ㆍ이대부속ㆍ이화여ㆍ중앙ㆍ한대부고 등 10개교는 당초 밝혔던 공개추첨 대신 전자추첨으로 10일 오후2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입학생을 일괄 선발한다. 한편 '폐지 논란'으로 시끄러운 외고는 대부분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시교육청이 전형별 복수지원 등을 제외한 모집정원 대비 실지원자 수에 의한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대원외고는 전체 420명 모집에 863명이 지원, 2.05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2.53대1보다 다소 하락했다. 대일외고 역시 전체 경쟁률이 3.24대1을 기록해 역시 지난해(5.50대1)보다 떨어졌다. 이화외고는 4.22대1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지난해 6.27대1에 비해 다소 하락했으며 명덕외고 3.42대1(2009학년도 4.48대 1), 서울외고 3.24대1(〃 3.79대 1), 한영외고 2.91대1(〃 4.07대 1) 등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저조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함께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국제고는 2.01대1,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는 각각 2.08대1과 2.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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