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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가치 4년來 최고

미국의 재정적자와 무역적자, 그리고 경제 불투명 등으로 인해 6일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4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이날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로 당 1.1364달러에 거래돼 지난 99년 2월 5일 1.1371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편 유로화 가치는 지난 14개월 동안 32%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미국의 경제 성장 전망 및 주가 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투자자들이 미국에서 빠져 나오고 있으며 미국의 무역적자 및 재정적자도 유로화 강세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로화는 출범 직후인 99년 1월 4일 1.18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 2000년 10월에는 0.82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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