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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황]유가 하락 등 악재 겹쳐 코스피 1900선 붕괴

코스피 지수가 보름 여 만에 1,900선 밑으로 추락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27포인트(1.06%) 내린 1,895.48로 출발했다.

이날의 코스피 급락을 이끈 것은 유가 하락과 국내 기업의 실적 부진 등 악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리스 정정 불안 등으로 세계 주요 증시가 급락한 것도 코스피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전날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급락 속에 큰 폭으로 내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86% 하락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1% 이상 떨어졌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국의 주가도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다.

9시 24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708억원, 311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06%)를 제외하고 음식료품(0.70%), 섬유의복(2.68%) 등이 모두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업들도 모두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1.43%), 현대차(-0.60%), SK하이닉스(-0.73%) 등이 모두 일제히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69포인트(0.11%) 하락한 560.66을 기록중이다.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5원 하락한 11.08.50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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