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노량진 본동 441의 주상복합 사업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28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저층부 휴게데크의 조경을 보완하라는 조건으로 노량진 본동 주상복합신축 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 주상복합 사업부지는 노량진로에 접해 있으며 한강대교, 올림픽대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과 노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4만7,148㎡의 부지에 용적률 399.9%를 적용해 지어지며 아파트 6개동에 833가구가 들어선다. 이중 261가구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또 교육연구시설, 문화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과 상업시설이 건립된다. 오는 2011년 착공해 2014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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