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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워크아웃 1년 연장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채권단 공동관리(워크아웃)시한이 1년 연장됐다. 31일 대우일렉과 금융계에 따르면 대우일렉 채권단은 이 날까지인 워크아웃 시한을 내년 3월 말로 1년 연장하는 안건을 서면결의를 통해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대우일렉은 워크아웃을 연장하는 조건으로 인천, 구미 공장 폐쇄와 인력의 절반인 1,200여 명을 구조조정하는 방안을 채권단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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