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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앞두고 금리 급등 막으려 중국 인민은행 또 유동성 공급

중국 인민은행이 춘제(설)를 앞두고 단기금리가 급등세를 보이자 3,750억위안(약 65조9,000억원)의 단기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다.

21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전일 웨이보를 통해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에서 각 대형 시중은행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고 정례 공개시장 조작으로도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베이징·장쑤·산둥·광둥·허베이·산시·저장· 지린·허난·선전 등 10개 지역 인민은행 분행을 통해 현지 중소 금융기관(도시·농촌상업은행 등)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한다. 인민은행이중소 금융기관에 대한 SLF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LF를 통해 공급하는 단기 유동성 규모는 1,200억위안(약 21조원)으로 알려졌다. 인민은행은 또 예고한 대로 21일 3주 만에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총 2,55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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