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햄 미 자회사 임원 7년간 1억불 횡령
입력1997-03-25 00:00:00
수정
1997.03.25 00:00:00
【동경 블룸버그=연합】 일본의 최대 식육가공회사인 일본햄사는 23일 100% 출자한 미국내 자회사의 한 임원이 7년간에 걸처 1억달러 가량을 횡령했다고 발표했다.일본햄사는 이날 성명을 발표, 캘리포니아주 산타페 스프링스 소재 자회사인 데이 리 푸드사의 경리담당 이사인 가토 야스요시씨(39)가 지난 90∼97년 사이 8천만∼1억달러를 횡령했다고 밝혔다.
니시하라 고이치 대변인은 가토씨가 회사 명의로 은행들로부터 자금을 대출받아 부동산과 주식을 매입하는데 사용했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