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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난 외인들 탓에 코스피 '곤두박질'
입력2009-10-01 15:46:00
수정
2009.10.01 15:46:00
코스피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8.51포인트(-1.70%) 내린 1,644.6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3.39포인트(0.67%) 떨어진 502.55에 끝마쳤다.
외국인이 2,354억원을 순매도하며 6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41억원, 792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2,945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다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섬유·의복(1.30%), 통신업(1.09%)이 선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출판·매체복제(1.63%)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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