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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미증시 한파, 나흘째 약세

종합주가지수가 나흘째 급락세를 이어가며 연일 연중최저점을 낮춰가고 있다. 7일 서울증시는 미국발 악재에 헤어나지 못하며 550선마저 붕괴된 모습이다. 6일 미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일부 부정적인 경제지표로 하락했고, 특히 다우지수의 7700선 붕괴 소식에 국내증시에서도 위축된 투자심리가 더욱 움츠러드는 상황이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546.10포인트로 전일대비 9포인트 이상 하락중이며, 이는 지난 2001년 11월 이후 최저치이다. 이미 2002년 10월 이전저점(장중기준 576.49P)을 하향 돌파한 이후 미증시의 하락 영향에 따른 힘없는 추락은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거래소, 코스닥에서 지속적으로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고, 이날도 순매도를 이어가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6억원과 202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기관만이 25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중이며,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KT, 한국전력 등은 강보합을 유지, 종목별로 엇갈린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연일 약세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모습으로 코스닥지수는 현재 36.76포인트이다. 40포인트 붕괴이후 낙폭은 더욱 커지고 있어 더욱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연15일째 매도세를 이어지고 있다. <제은아 se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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