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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것은 치과지
입력2003-04-14 00:00:00
수정
2003.04.14 00:00:00
김홍길 기자
“I thought your son was going to study to be an ear specialist,”said one Scotsman to another. “But he tells me you have influenced him instead to take up dentistry.”
“I left it pretty much to him,” said the second Scotsman. “I simply pointed out to him that people have thirty-two teeth and only two ears.”
“자네 아들이 귓병 전문의 공부를 하려다가 자네 말을 듣고 치과로 바꾸게 된 거라면서.”라고 어느 스코틀랜드 사람이 말했다.
이에 대해 친구 왈: “나는 아들 녀석이 알아서 하도록 일임했다네. 단지 사람의 귀는 둘 밖에 없지만 이빨은 서른 두 개나 된다는 점을 일깨워줬지.”
<이진우,김홍길기자 wh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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