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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드콤 "페루 광구 곧 추가확보"

케드콤 "계약체결 등 최종 행정절차만 남아" <br>자원개발사업 탄력 기대

케드콤이 조만간 페루광구를 추가로 확보할 전망이다. 케드콤은 “페루의 신규탐사광구 WGS-84(599,650ha)의 취득을 위해 페루페트로와 직접 협상을 진행했고, 계약 체결을 위한 최종 행정절차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케드콤은 지난 9월부터 페루페트로와의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앞서 페루정부의 국제입찰에 참가해 160광구를 이미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취득할 광구는 트라이아스기와 쥐라기에 형성된 근원암이 고르게 발달되어 있고 일부 지역의 저류암 및 덮개암이 형성된 구조가 대규모 생산광구인 까미세아 분지와 매우 유사해 매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체결 후 광권이 발효되는 즉시 12개월 동안 기초 지질데이터 확보, 해석작업과 중량자기측정을 진행하여 광맥 등에 대한 기초확인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드콤이 WGS-84광구를 추가로 취득하게 될 경우 페루 내에 2개의 광구를 보유하게 돼 석유자원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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