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특집] 현대카드

신용카드의 효시는 1950년 뉴욕의 사업가 프랭크 맥너마라가 레스토랑용으로 만든 다이너스카드다. 오늘날 카드 이용실적의 40% 이상이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나온다는 통계는 50년 전 그가 신용카드의 필요성을 제대로 파악했음을 말해준다. 현대카드의 ‘다이너스클럽 카드’도 옛 명성 그대로 25개 국내 최정상 호텔과 최고급 레스토랑 300여 곳에서 받는 할인혜택에 VIP고객 접대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이너스클럽 카드 회원은 그랜드하얏트, 호텔신라, 인터콘티넨탈, 롯데, 쉐라톤워커힐, 메리어트호텔 등과 제휴해 레스토랑, 베이커리, 펍(PUB), 나이트클럽 등 호텔 내의 모든 F&B(Foods & Beverages)와 호텔 직영 외식 사업부에서 최고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호텔 객실은 15~53%까지 할인해준다. 또 각계 전문가들과 음식 평론가들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정된 300여 개의 레스토랑에서 10% 할인 혜택을 주고, 회원 전용 예약데스크(1588-0360)를 통해 식당 추천 및 좌석 예약 등 다이너스클럽 만의 특별한 대우를 준비하고 있다. 물론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항공권 10% 할인, ▦최고 5억원 여행자보험 가입, ▦스타벅스 10% 할인, ▦전용 상담센터(1588-6100) 이용 등 고품격 프리미엄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최고급을 상징하는 블랙칼라의 ‘까르뜨 블랑쉬’는 최상위 1%만이 발급받을 수 있는 VIP중의 VIP 카드다. 연회비가 20만원이지만 최상위계층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고의 VIP카드로 자리매김했다. ‘까르뜨 블랑쉬’는 다이너스클럽의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국내 왕복항공권, 10억원 무료 여행자보험, 365일 주치의 서비스, 골프서비스 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근 우량 여성회원을 위해 선보인 ‘다이너스클럽 레이디카드’는 디자인의 차별화와 더불어 건강관리와 미용에 대한 우량 여성회원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웰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럽 뷰티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고급 스파 마사지와 마리프랑스 바디라인(압구정점), 인치바이인치 등 몸매관리 서비스를 10~20%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