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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1만명에 공공근로

서울시가 올해 실업자와 일용근로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 1만 명을 대상으로 공공근로를 실시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자치구는 총 210억 7,500만원을 들여 지역현안사업과 연계 가능한 사업, 지역주민 호응이 높은 사업,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청년층에 적합한 사업 등을 대상으로 공공근로를 실시한다. 공공근로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며 연령과 재산, 실업기간 등을 반영해 선발한다. 참여자는 근로계약서를 체결하고 하루 8시간, 주 40시간, 연속 3단계까지 일할 수 있고 분야에 따라 월 3만5,000∼98만5,00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시는 공공근로를 주 직업으로 삼는 시민이 늘어나고 청년층 참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취업준비 기능을 강화, 공공근로를 세 번째 참여하는 만 60세 이하 시민을 주 대상으로 최대 6개월까지 직업교육을 할 방침이다. 시는 공공근로 재직기간 중 한 차례 이상은 직업상담과 취업박람회 참여를 권장하고, 근무성적이 우수한 참가자는 30% 이내에서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중소기업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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