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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시도(10:03)

전날 급락한 코스닥시장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0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3분 현재 전날보다 4.80포인트(0.84%) 오른 577.99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대비 6.2포인트 오른 579.39로 출발한 지수는 580선을 전후로 소폭 등락하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승 탄력이 약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기관들이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 지수 급락을 초래했던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되는 모습이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3개 등 554개,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4개 등271개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2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장초반 매도 우위에서 매수 우위로 돌아서 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개인들은 43억원을 순매도, '팔자'로 돌아섰다. 건설, 오락문화, 기계.장비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이고 이중 가구업체등이 포함된 기타제조와 통신서비스가 상대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LG텔레콤이 7% 올라 전날 CID 요금인하 악재로 까먹었던 낙폭을 거의 만회했다. 또 휴맥스도 2% 상승하며 5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외 NHN,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GS홈쇼핑, LG마이크론 등이1% 이하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개별종목 중에는 최근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지속된 인터파크가 5% 상승하며 사흘째 강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또 레인콤은 이날 대규모 중동 수주 공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외 삼원테크가 3% 올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하나마이크론도 7% 상승, 5일간의 급락세가 진정됐다. 또 나래시스템, 에이스침대, 코람스틸 등은 각각 6일, 5일, 4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 관계사를 매각한 인크루트가 상한가로 올라섰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1천553만주, 6천510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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