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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1억2,000만弗수주… 美 GM에 친환경차 부품 공급

2016년까지 독점으로

SetSectionName(); LS엠트론, 1억2,000만弗수주… 美 GM에 친환경차 부품 공급 2016년까지 독점으로 이유미기자 yium@sed.co.kr LS엠트론이 GM에 1억2,000만달러 규모의 친환경자동차 부품을 공급한다. LS엠트론은 국내 최초로 압출공법 방식을 적용해 생산원가를 기존 제품에 비해 80% 수준으로 절감한 CAC호스를 2016년까지 GM의 윈스톰 등 5개 차종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CAC호스는 자동차 엔진 구동에 필요한 유체공급 배관 시스템 중 인터쿨러와 터보차져, 인터쿨러와 엔진 쓰로틀 밸브를 연결하는 배관이다. 회사측은 이번에 공급될 CAC 호스가 친환경 소재인 불소와 실리콘을 사용해 이종재료 접착기술과 가교기술로 개발된 신제품으로, 차량 배기량을 측정하는 'Euro V' 기준에 적합하다는 점을 앞세워 유럽 자동차업체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LS엠트론은 탠덤(Tanden)라인 생산방식을 이용해 대량생산체제를 갖춰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탠덤라인은 기존에 내층압출ㆍ편조ㆍ외층압출ㆍ절단 등 각각 서로 다른 기계에서 진행되던 공정을 한 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산방식이다. 허규찬 자동차부품사업팀장은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CAC호스는 전세계 자동차시장의 고효율ㆍ친환경 트렌드에도 부응하는 제품"이라며 "최근 벤츠 및 BMW 등 유럽의 프리미엄 자동차시장 공략을 위해 독일 유수의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CAC 호스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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