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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서울경제 광고대상] 파격적 기법…차별화 성공
입력2002-10-29 00:00:00
수정
2002.10.29 00:00:00
광고 아이디어상 'LG건설' - 허태열 홍보팀 부장
먼저 LG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2002 서울경제광고대상에서 '올해의 광고아이디어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LG건설의 새 아파트 브랜드 자이는 1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기존 아파트 광고의 고정관념을 넘어선 고급스런 이미지광고라고 자부하고 싶다.
이 광고가 서울경제광고대상에서 이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둔 것도 아파트 광고의 정형성에서 벗어나 상품의 고급스런 이미지를 부각시켜 차별화한 점에 주효 한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 9월 선보인 자이는 고급스럽고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의 LG빌리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LG건설의 새 아파트 브랜드다.
자이는 기존 아파트 브랜드와 비교해 보면 다소 파격적으로 느껴질 만큼 독특하고 추상적인 이미지로, 브랜드시장에서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기존 아파트 브랜드가 편안함과 아름다움, 차별화 된 기능 등을 단편적으로 표현했다
면, 자이는 주거중심에서 한단계 나아가, 사는 이의 가치관 및 감성을 고려 한 가치중심에 역점을 두었다.
LG건설 아파트의 새 이름 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를 의미하는 영문자의 약어로, 능력과 세련된 이미지로 남보다 한발 앞선 사람들이 선택하는 첨단ㆍ고급 아파트를 상징하고 있다.
'앞선 생활로의 초대'라는 광고 카피에서도 알 수 있듯, 자이는 능력 있고 세련된 감각을 지닌 사람들이 선택하는 차별화 되고 고급 스런 주거문화를 기본 컨셉으로 잡았다.
또 우리 브랜드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현대적인 감각과 지성미, 세련미를 갖춘 이영애를 모델로 선택했다. 이영애는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선호도 1위 모델이고, 아울러 LG카드, LG생활건강 등의 모델로도 활동해 시너지 효과도 거두고 있다.
자이 런칭 광고가 올해의 광고아이디어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명성에 걸 맞는 고품격, 고품질의 아파트로 고객 여러분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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