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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칸 "코스닥 우회상장 추진"

경영권 인수 마무리 단계

임플란트(인공치아) 제조업체인 바이오칸이 코스닥시장 입성을 위해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칸은 13일 코스닥 상장사 한 곳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내부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업체의 민병진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대형화ㆍ산업화되고 있는 치과기자재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회상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이오칸은 치과의사 400여명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임플란트 제조업체로 전국 350여개 치과병원과 치과 기자재 공급 및 업무제휴를 체결한 상태다. 최근에는 주력사업인 임플란트사업 외에 1,000여개 치과병원과 거래하고 있는 임플란트 수입업체를 인수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는 임플란트 제조ㆍ유통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 치과용 X레이 생산업체인 바텍, 치과기자재 도소매업체인 신흥 등이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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