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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평가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조치

지난해 전체 적자는 크게 줄어 559억


최하위 평가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조치 지난해 전체 적자는 크게 줄어 559억 김성수 기자 sskim@sed.co.kr 지난 2004년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은 14개 지방공사와 공단ㆍ직영기업 등에 대해 경영개선 조치가 취해진다. 행정자치부는 189개 지방공기업의 2004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하위등급이나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14개 공기업에 대해 경영진단을 실시, 사업영역 조정과 조직개편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영평가에서 최하위등급인 '마'등급을 받은 공사 또는 공단은 전북개발공사, 오산ㆍ용산시설관리공단, 장흥표고유통공사, 강진ㆍ울진ㆍ금촌의료원 등 7곳으로 나타났다. 또 전주시ㆍ동해시ㆍ여수시ㆍ통영시ㆍ양평군 상수도사업소와 여주군 하수도사업소, 성남시 공영개발 등 7개 지방직영기업은 각각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부산시설관리공단은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가'를 받았고 광주도시공사와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경기관광공사는 각각 2003년보다 3등급 이상 올라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전국 328개 전체 공기업의 적자규모는 지난해 559억원으로 전년(5,010억원)보다 4,451억원 줄어들었다. 행자부의 한 관계자는 "지하철의 적자가 6,005억원이나 되는 점을 감안하면 나머지 공기업에서 5,446억원 가량의 흑자를 기록한 셈"이라며 "지난해 흑자를 거둔 공기업은 167개였고 적자를 낸 공기업은 140개"라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 2005/10/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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