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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급락만 없다면 은행주 매력 여전"[메리츠]

메리츠증권은 19일 부동산 가격만 급락하지 않는다면 은행주는 투자매력이 있다며 최선호주로 신한지주[055550]를 제시했다. 임일성 애널리스트는 "최근 은행주 하락의 주원인은 중소기업 업황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담보가치 훼손가능성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그는 "중소기업 업황은 이미 지난해 3.4분기부터 악화됐고 은행들도 이때부터 중기 대출에 대해 조정, 손실처리를 해온 만큼 추가되는 리스크는 많지 않으며 저금리 기조하에서는 가계 상환능력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임 애널리스트는 "은행의 담보인정비율(LTV)도 50∼60%에 불과해 부동산 가격 하락이 담보가치 훼손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은 만큼 급락만하지 않으면 위험성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하반기 내수회복 및 서민금융 대출 전망, 하반기 이익 모멘텀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 최근 주가 동향, 대출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신용카드 부문 회복전망 등을 반영하면 최선호주는 신한지주"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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