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농지전용 1년새 21% 감소

24일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지 전용 면적은 1만2천17HA로 98년의 1만5천141HA 보다 20.6% 감소했다.전용 면적을 용도별로 보면 도로, 철도 등 공공시설용이 1년새 9천253HA에서 6천481HA로, 주거시설용은 2천80HA에서 1천442HA로 각각 크게 줄었다. 광공업과 농어업용 시설을 위한 농지 전용도 다소 줄었다. 지난해 도별 농지 전용 면적은 경기도가 3천269HA, 전남이 1천703HA, 충남이 1천311HA, 경북이 1천151HA 순으로 많았다. 농지 전용 면적이 급감한데 대해 농림부 나승렬 농지과장은 "쌀 자급을 위해 농지보전시책을 강화한데다 도로노선 선정시 사전협의제도가 정착돼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과장은 "올해는 경기회복과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로 농지 전용이 약간 늘어날 전망"이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농지 전용을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