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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 “현대차 하청노조 불법행위 즉각 중단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는 현대자동차 사내하청노조의 점거농성 및 불법행위와 관련해 “현대차 사내하청노조는 불법 점거를 즉각 중단하고 해당 협력업체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5단체는 22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현대차 사내하청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정규직 전환은 최종적인 법적 판단을 기다려야 할 사항이지 단체교섭이나 불법행위로 해결될 사항이 아니다”면서 “특히 공장 점거, 폭력 행사 등 극단적인 불법행위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또 현대차 측에도 “인내를 갖고 ‘불법과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워 사업장 점거와 폭력행위로는 더 이상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경제5단체는 “정부는 법에 따른 엄정한 대응이 사태의 장기화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유일한 방안임을 유념해 불법행위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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