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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새해 업무보고] 대외역량 강화

■ 기획재정부<br>IMF등 국제기구 지배구조 개선 참여


기획재정부는 주요20개국(G20)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선 세계 유수의 싱크탱크, 선진국 및 국제기구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출구전략을 비롯해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균형성장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국제논의를 주도할 방침이다. G20에 끼지 못하는 국가들의 이해관계를 반영해 한국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목표도 내세웠다. 국제통화기금(IMF) 쿼터의 최소 5%, 세계은행(WB) 투표권의 3% 등을 신흥개도국에 넘기는 국제금융기구 지배구조 개선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아시아 역내 금융협력체제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다자화 체제를 상반기에 출범시키고 역내 신용보증투자기구(CGIF)를 설립해 채권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적원조위원회(DAC) 가입을 계기로 내년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액을 4,700억원(올해 3,500억원)으로 늘리고 ODA 기본법을 제정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원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G20을 계기로 국격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기부문화 활성화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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