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차세대 디지털TV 개발

5일 삼성전자(대표 윤종용·尹鍾龍)는 개발기간 3년, 개발인력 200여명을 동원해 메모리 반도체 기술과 디지털TV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영상 표시장치인 「FLCD 디지털T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FLCD 디지털TV는 미국의 디스플레이테크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강유전성 액정(FERRO_ELECTRIC LIQUID CRYSTAL)을 적용, 0.76인치 크기 3개로 구성된 패널을 통해 276만 화소(畵所)까지 낼 수 있다. 이 TV는 또 박막액정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부피가 기존의 TV에 비해 30%가량 줄어들었으며 무게도 43인치급 FLCD 디지털TV의 경우 30KG으로 기존 TV의 1/3 수준에 불과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를 만든 실리콘 웨이퍼 기판위에 광학적 평면거울을 형성시켜 이 거울과 유리창 사이에 강유전성 액정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제조됐다』며 『국내외에 총 120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김형기기자K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