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크라운-해태제과 영업망 합친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는 영업사원들이 소속회사와 관계없이 양사의 모든 제품을 함께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영업 효율화 방안의 일환으로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영업부문 합류 프로그램을 마련, 시행에 나섰다. 이번 영업망 통합에 따라 양사는 전국 98개 모든 영업소를 구역책임제를 바탕으로 영업담당 지역이 겹치지 않도록 재배치하고 각 영업소는 양사의 모든 제품을 유통매장에 판매하는 1사업장, 2사업자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영업사원 1인당 관리하는 주력 브랜드가 기존 60여종에서 80여종으로 늘어나고 관리 고객점 수가 감소하면서 밀착 관리가 가능해져 1인당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영업망 통합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의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윤영달 회장이 직접 주관하는 지역 순회교육을 실시해왔다.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사의 경쟁력을 하나의 강력한 물줄기로 모으는 합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