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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눈병 환자 9만6천여명

국립보건원은 15일 전국에서 2만9,527명의 유행성 눈병 환자가 추가로 확인돼 총 환자수가 9만6,3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보건원은 그러나 추석 연휴 이전 1일 평균 2만명의 환자가 발생하던 것에서 지난 추석연휴 5일동안 발생한 환자는 모두 2만9천527명에 그친 것으로 미뤄볼때 환자발생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의료기관의 휴무 등을 감안하더라도 신규 환자 발생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는 연휴로 인해 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진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원은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 출혈성 결막염(일명 아폴로 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수건을 따로 사용하고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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