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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상승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0포인트(0.49%) 상승한 515.7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0억원, 187억원 순매수 했고, 개인은 470억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4.72%), 기타제조(3.08%), 반도체(2.41%), 출판ㆍ매체복제(1.98%) 등의 상승폭이 컸고, 제약(-1.46%), 의료ㆍ정밀기기(-1.38%), 일반전기전자(-1.11%)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서울반도체(9.93%)가 발광다이오드(LED) 신기술 개발소식에 급등했고, 젬백스(5.55%), 포스코컴텍(2.37%) 등도 강세였다. 셀트리온(-0.81%), CJ오쇼핑(-0.28%), 메디포스트(-6.05%), 안철수연구소(-1.76%)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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