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tSectionName(); 피겨퀸 김연아 "제 힘의 원천은 갈비·김치찌개" 농림식품부, 한식 홍보대사에 위촉 황정원기자 garden@sed.co.kr '피겨 퀸' 김연아 선수가 12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 의 한식홍보관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한식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부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큰 국제경기 전에는 늘 갈비가 생각나요. 제 경기 결과와 힘의 원천은 맛있는 한식입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피겨 퀸' 김연아 선수가 한식 홍보대사가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 한식 홍보관에서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를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김연아는 지난해 8월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함께 해외에 한식을 소개하는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연아는 좋아하는 한식으로 '갈비'와 '찌개류'를 꼽으며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한식 세계화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토론토에서 훈련 중인데 주변에 한국식당이 많고 주말에는 외국 선수들과도 같이 간다"며 "앞으로 한국음식을 외국인들에게 더 많이 소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에 출전할 때 한식을 먹느냐는 질문에 김연아는 "해외에서 많이 경기를 치러 출국 전 한식을 챙겨가기도 하고 미국이나 캐나다에는 한국음식점이 있다"면서 "한번은 경기 전 갈비를 먹고 싶어서 멀리 떨어진 한식당을 어렵게 찾아간 적도 있다"고 답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김연아 선수는 눈매가 아주 은은한, 한국적인 인상이 있는데 한식도 은은한 게 특징"이라며 "김연아 선수가 타임지 영웅(hero) 분야에서 2위로 선정됐듯이 한식이 세계인이 좋아하는 음식 2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장관은 김연아에게 한우 갈비를, 김연아는 장 장관에게 자신의 자서전 '김연아의 7분 드라마'와 기념주화를 각각 선물하며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 소문이 사실? 연아, 심상찮은 행보… 뭐가 두렵길래! ▶ 앗! 김연아가 대단한 남자와 데이트? 딱 걸렸다! ▶ 김연아 "선수로서 남은 아쉬움 전혀 없다" 진로는 결국… ▶ 이영애·고현정 넘어선 몸값… '115억 CF' 연아 파워 UP? ▶ 결국 돈 때문? 연아가 '둥지' 떠난 진짜 속사정은… ▶ 엄청난 연아 파워! 두달만에 600억원 쥐락펴락~ ▶ '건방진 연아씨'(?) 피겨퀸의 이런 몸짓에…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 추적해보니…]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