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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남극에 제2과학기지 건설
입력2005-03-09 20:39:54
수정
2005.03.09 20:39:54
오는 2011년까지 남극대륙에 제2과학기지가 건설된다.
오거돈 해양부 장관은 9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를 연내 완료하고 2007년까지는 자재 운반용 쇄빙선을 만들어 이를 통해 2011년까지 남극대륙 제2과학기지 건설을 완료하는 세부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또 동북아물류중심국가 건설을 위한 항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제성이 큰 12개 항을 항만공사 체제로 전환하고 부산항과 광양항에 다국적물류기업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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