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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올 매출1,300억 목표

부도 이전 94% 수준, 수익ㆍ현금흐름 위주 내실경영 중시 올해 법정관리 첫해를 맞는 메디슨은 초음파 진단기로 국내 300억원, 해외 900여억원등 전체적으로 부도 이전인 2001년의 94% 수준에 이르는 1,2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 올해를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업체로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수익ㆍ현금흐름을 중시하는 내실경영을 펼쳐 영업이익률 20%에 영업이익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슨은 *일 지난해 부도, 법정관리 신청, 인가 등에도 불구 지난해 매출이 당초 목표인 1200억원의 98% 수준인 1,165억원을 기록했다며 이 같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월 부도, 4월 상장폐지, 11월28일 법정관리 등 회사 경영상의 변동요인에도 불구하고 해외 매출이 꾸준한 적정선을 유지하면서 초음파 진단기 부문에서 매출이 호조를 띠고 있다. 메디슨은 지난해에 이어 매출 회복세가 올들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신형 초음파진단기를 잇따라 내놓는 등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우선 1분기중 차세대 라이브 3차원 엔진을 내장해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초음파 진단기 `악큐빅스 엑스큐(Accuvix XQ )`와 컬러 포터블 초음파 진단기 `피코`(가칭)를 출시한다. 이 같은 메디슨의 자구계획이 차근차근 진행되면 2005년 재상장과 세계 4위의 초음파진단기 기업으로 진입할 것으로 메디슨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메디슨은 올해 기술부문은 통합과 차별화, 영업부문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체 회사 프로세스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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