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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멤버십 가입자 반값구매’ 소셜커머스 진출


SK텔레콤이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코리아와 함께 반값 쇼핑몰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는 ‘초콜릿’은 SK텔레콤의 멤버십 서비스인 ‘T멤버십’ 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다. T멤버십 포인트 없이도 제휴 브랜드의 상품ㆍ서비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제휴 브랜드는 11번가ㆍ도미노피자ㆍ롯데호텔ㆍ베니건스 등이며 기존 소셜커머스와 달리 1명만 구매해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콜릿 서비스는 T월드 홈페이지나 T멤버십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웹과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하다. 초콜릿에선 매일 오전 10시부터 2개 이상의 그루폰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포함한 신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SK텔레콤은 앞으로 판매 상품을 매일 10~20개 가량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 SK텔레콤은 초콜릿 이용자들을 위한 전문 콜센터(1588-3377)도 운영한다. 초콜릿에서 판매한 상품은 구입 후 7일 이내로 환불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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