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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친환경을 콘셉트로한 특1급호텔 쉐라톤 인천호텔이 새롭게 문을 연다. 동북아의 비즈니스 허브(Hub) 도시, 송도의 중심에 위치한 쉐라톤 인천 호텔은 도시공원 센트럴 파크, 잭 닉클라우스 골프 코스 등과 근접해 있으며 오는 10월 인천대교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자동차로 40분에 닿을수 있다. 총 319개의 객실은 높은 천정과 넓은 유리창으로 입체감 있는 공간을 연출했으며 특히 객실 천정에는 기와 지붕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 모던함 속에 전통미를 녹여냈다. 특1급 호텔답게 다양한 레스토랑 구성도 자랑거리다. 뷔페와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피스트', 딤섬바와 7개의 프라이빗 룸을 갖춘 중식당 '유에', 사케바를 겸비한 일식당 '미야비',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베네' 등 레스토랑은 물론 칵테일과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바와 로비라운지도 있다. 친환경 호텔답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장 먼저 선보인 상품 역시 웰빙 휴가를 테마로 내세운 '자연주의 패키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건축 자재로 건축한데다 국내 최초로 전 구역 금연을 실시해 쾌적한 객실 환경을 자랑한다. 이 상품은 도착 즉시 건강 음료 2잔을 제공받으며 다음날 아침 피트니스에서 스트레칭 수업을 듣고 웰빙 식단으로 짜여진 조식 뷔페를 이용하도록 구성돼 있다. 호텔 바로 앞에 40만㎡ 규모로 조성된 도심 공원 센트럴파크에서 산책이나 조깅도 즐길 수 있다. 19만9,000원(주말 한정 상품). 휴양지 인천을 재발견할 수 있는 2009 인천 체험 패키지도 함께 판매한다. 패키지 이용객은 센트럴파크와 인천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객실에 묵으며 8~10월 3개월간 계속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관람권 2매 제공)을 관람하게 된다. 아울러 호텔내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사우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2만8,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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