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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장社 액면분할 2005년보다 56% 늘어

상장 기업들이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주식의 액면분할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 액면가를 변경한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 37개, 코스닥시장 27개 등 총 64개로 2005년보다 56.1% 늘어났다. 이 중 액면가를 나눈 액면분할은 60개사로 46.3% 증가했고 액면가를 높인 액면병합은 2005년 0개에서 4개로 늘었다. 한편 상장사 주식의 액면금액은 지난 1월 말 현재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5,000원이 64.5%로 가장 많았고 코스닥시장은 500원이 87.3%를 기록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주식시장이 침체를 보이면서 기업들이 유동성 증대를 위해 액면분할을 많이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다양한 액면금액의 주식이 유통되면서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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