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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하반기 강한 백신 모멘텀 기대

녹십자가 국내 독감 백신매출로 3ㆍ4분기 높은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신영증권은 30일 “녹십자의 2ㆍ4분기 실적은 매출호조세가 외형을 견인했지만, 영업이익 증가율이 이를 밑돌았다”며 “오는 3ㆍ4분기에는 국내 독감백신의 매출이 발생하면서 강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신영증권은 녹십자의 3ㆍ4분기 매출액 1,916억원, 영업이익 325억원, 당기순이익 250억원으로 전망했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녹십자는 혈액제제 및 백신제제 등의 특수의약품으로 구성된 제품라인 덕에 정부의 각종 약가 관련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쟁사와 달리 유기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오는 8월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F의 국내 허가와 독감백신의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인증은 주가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고, 이들의 해외수출도 기대돼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 또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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