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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로젝터폰 '아몰레드빔'

삼성전자는 프로젝터 화질을 강화한 모바일 프로젝터폰 '아몰레드빔'(SPH-W960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몰레드빔은 최대 50인치 대화면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고 지난해 출시한 제품 햅틱빔에 비해 해상도는 2.5배, 화면 밝기는 1.5배 향상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문서 파일을 이용할 수 있고 디빅스(DivX) 기능으로 고해상도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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